
신지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10년 만의 우승’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신지은(34)의 세계랭킹이 크게 상승했다.
신지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5.45점을 기록, 지난주 98위에서 62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다.
앞서 신지은은 지난 26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신지은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에 신지은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김아림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10년 만에 달성한 통산 2승. 무려 10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날짜로는 무려 3738일 만이다.
스코틀랜드 오픈 전까지 신지은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공동 7위. 하지만 신지은은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신지은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는 이번 시즌 LPGA 무대에서 총 6승을 합작했다. 특히 김효주와 유해란은 2승씩을 거뒀다. 또 이미향이 1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넬리 코다, 지노 타띠꾼, 유해란, 김효주, 로티 워드가 TOP5를 형성했다. 또 김세영은 10위.
이어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민솔 16위, 윤이나 20위, 최혜진 22위, 임진희 26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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