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보다 더 무서웠다”…규모 7.1 강진에 구마모토 ‘공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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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에서는 어제(28일) 오후 규모 7.1의 강진 이후 여진이 이어지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밤새 계속됐습니다.오늘(2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 자위대가 이날도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10년 전 강진을 겪었던 주민들은 극심한 불안감에 밤을 지새웠습니다.폭발이 발생한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는 외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건물 뼈대인 철골이 그대로 노출됐습니다.이날 새벽 사이렌을 울리는 구조 차량들이 끊임없이 사고 현장으로 진입했고 구조대원들은 전등을 들고 건물 내부를 샅샅이 수색했습니다.주변 도로에는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폭발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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