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신화월드 야외테라스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제주신화월드는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5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제주의 청정 식재료와 셰프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제주 농수산물과 미식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제주 대표 미식 축제다. 제주신화월드는 랜딩 컨벤션 센터, F&B, 씨네라운지 등 행사장을 후원한다. 국내외 셰프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마스터셰프클래스, 고매디너, 갈라디너, 와인테이스팅 프로그램이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는 행사와 연계해 ‘딜리셔스 고메 나잇’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관 전용 상품으로, 고메디너 2인 입장권과 늦은 체크아웃 혜택이 포함된다. 고메디너는 5월 16일 신화테라스에서 열리며, 박준우, 장한이, 조광효, 채낙영, 김재훈, 유병건, 이재민, 전준호 셰프가 8가지 요리를 선보인다. 셰프 스피치, 포토 타임, 무대 공연도 진행된다.
![]() |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참여 스타 셰프 (사진=제주신화월드) |
5월 15일에는 라벨라에서 마스터셰프클래스가 열린다. 1부는 박준우, 장한이 셰프, 2부는 조광효, 채낙영 셰프가 요리 시연과 토크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신화테라스에서는 와인테이스팅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와인 페어링과 테이스팅을 체험하고,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6월 행사 기간 중 씨네라운지에서는 ‘무비푸비X제주신화월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갈라디너는 5월 17일 랜딩 볼룸에서 열린다. 국내외 셰프들이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6코스 정찬과 와인 페어링을 준비한다. 5월 15일 개장하는 제주신화월드의 용푸 셰프도 참여해 중국 닝보식 요리를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 대표 미식 축제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대표 지역 축제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