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커피 브랜드 손봤다…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대수술'

1 week ago 7

입력2026.04.06 19:00 수정2026.04.06 19:00

130년 커피 브랜드 손봤다…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대수술'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고 브랜드 통합에 나섰다. 점자 표기를 도입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 정체성도 다시 다듬었다.

동서식품은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기존 서브 브랜드 체계를 ‘맥스웰하우스’로 통합한다고 6일 밝혔다. 130년 전통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새 패키지에는 리뉴얼한 브랜드 로고를 적용했다. 맥스웰하우스의 상징인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클래식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130년 커피 브랜드 손봤다…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대수술'

시각장애인 소비자의 제품 식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점자 표기도 도입했다. 페트 제품 상단에 제품 유형을 점자로 표시해 손끝으로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 제품은 3월 말부터 페트 제품에 순차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캔 제품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맥스웰하우스는 페트 4종과 캔 3종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점자 표기를 포함한 이번 리뉴얼은 맥스웰하우스의 전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찾는 커피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