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호 골’ 메시의 월드컵 최다골 신기록 ‘ML 사무국도 경의 표해’

5 days ago 5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최다골 신기록에 경의를 표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최다골 신기록에 경의를 표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G.O.A.T.’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통산 17, 18번째 골을 터뜨리며, 이 부문 역대 선두로 올라선 것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경의를 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메시가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한 어린이 관중이 ‘Re2pect’라는 단어가 쓰여진 모자를 벗어 인사하는 모습. Re2pect은 Respect와 데릭 지터의 등번호 2를 합한 것.

즉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메시가 월드컵 역사상 최다 골을 경신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을 가졌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아르헨티나는 2승 승점 6점으로 일찌감치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시작은 썩 좋지 않았다. 메시는 전반 초반 페널티킥을 실축했을 뿐 아니라 지난 조별리그 1차전 알제리전에 비해 움직임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메시는 전반 38분 파쿤도 메디나가 왼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가 티아고 알마다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자 곧바로 강력한 슈팅으로 오스트리아 골망을 갈랐다.

이번 대회 4번째 골이자 월드컵 통산 17번째 골. 이로써 메시는 이번 대회 전까지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넘어섰다.

또 경기가 1-0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 후반 추가시간. 다시 메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메시의 이 경기 멀티골이자 월드컵 통산 18번째 골이 터진 것.

메시는 자신의 패스를 받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오자 흘러나온 골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후 메시는 첫 번째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나온 것을 다시 밀어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 5번째이자 월드컵 통산 18번째 골.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로써 메시는 지난 알제리전에서 자신이 세운 월드컵 최고령 멀티골 기록을 단 한 경기 만에 갈아치웠다. 39세의 메시가 2경기 만에 5골을 퍼부은 것.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활약 속에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아르헨티나는 2승 승점 6점으로 일찌감치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