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또 팔린 레이커스...125억 달러에 매각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팔렸다.‘ESPN’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소식통을 인용, 레이커스가 125억 달러(17조 7137억 원)에 조시 쿠슈너와 밥 아이거에게 매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레이커스는 지난해 버스 가문이 지주회사 TWG 글로벌 CEO 겸 회장 마크 월터에게 약 100억 달러에 매각했었다. 1년 만에 다시 주인이 바뀌는 것. LA레이커스가 매각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125억 달러는 프로스포츠 역사상 구단 매각 금액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레이커스가 세웠던 기록을 레이커스가 다시 넘어섰다.NBA 우승 17회, 플레이오프 진출 66회, 코비 브라이언트, 제리 웨스트,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등 여러 스타들을 배출한 이 구단은 이제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쿠슈너는 벤처 캐피털 기업 ‘스라이브 캐피털’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형제인 그는 ‘스라이브 이터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펀드는 FIFA가 앞서 월드컵 운영 자회사를 설립한 후 지분을 매각하려고 했던 대상이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회원국들의 반발에 이 계획을 철회했다.쿠슈너는 또한 NBA 구단 마이애미 히트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 지분은 매각할 예정이다. 조시 쿠슈너는 레이커스의 구단주가 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이거는 디즈니 CEO를 역임하다 올해 조시 다마로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2024년에는 아내 윌로우 베이와 함께 NWSL(미국 여자프로축구) 엔젤 시티FC 지배 주주가 됐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구단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관리자가 될 기회를 얻은 것을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다. 우리의 장기적 목표는 그 기반을 토대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이 특별한 팀과 팬,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시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ESPN은 이들이 당초 라스베가스 신생팀 창단 과정에 관여했으나 방향을 바꿔 레이커스 인수를 택했다고 전했다. 밥 아이거는 최근 디즈니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레이커스 최대 주주로 활동했던 월터는 메이저리그 구단 LA다저스, 미국여자프로...
1년 만에 또 팔린 레이커스...125억 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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