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도 놓칠 수 없다"…월드컵 경기장 화장실에 거울 없는 이유?

1 week ago 11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화장실에는 세면대 위 거울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거울 대신 경기 중계 화면이 설치돼 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화장실에서도 경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4만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달라하라 스타디움은 서울월드컵경기장(6만 6,000여 석)보다도 작은 규모지만, 경기장 전역에 무려 700여 개의 스크린이 촘촘히 설치돼 있습니다.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스크린 최신화 작업을 거치긴 했으나, 2010년 개장 당시부터 곳곳에 스크린이 배치되도록 설계됐습니다.“단 1초의 축구도 놓치게 할 수 없다”는 멕시코 특유의 유별난 축구 사랑이 잘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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