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계절의 열기가 무르익으며 도시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빛난다. 시원한 실내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팝업스토어들이 여름의 정취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더위를 피해 들른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만나보자.
7월 둘째주 주요 팝업스토어 (7월 7일 ~ 7월 13일)
1. 모나미 X 레이어프 팝업스토어, 성수에서 ‘클렌징 루틴’ 제안
모나미가 레이어프와 함께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성수에서 선보인다. ‘Cleansing Cube’라는 테마로 꾸며진 이번 팝업은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04)에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나만의 클렌징 루틴을 찾아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매장 QR을 통해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고, 클렌징 큐브 컬러에 맞춘 토퍼를 제작해 기록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선물도 증정된다.
정갈한 무드 속에서 나를 위한 루틴을 조용히 완성하고 싶다면, 이번 모나미 팝업이 제격이다.
2. 글라쇼 팝업스토어, 성수에서 ‘달콤한 순간’을 다시 한 번
한 스쿱의 여름이 돌아왔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글라쇼(GLACE CHAUD)가 성수 연무장7길에 팝업스토어를 다시 연다. 이번 2차 팝업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감미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로니 키링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체험부터, 아이스크림을 즐긴 후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해 ‘왕-큰 메론킥 더미팩’을 증정하는 선물 파티가 마련돼 있다.
성수에서 여름의 맛과 감성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이번 글라쇼 팝업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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