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선수생활 마감한 ‘배구 여제’ 김연경, 뭐하나 했더니…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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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그녀는 다양한 풍경과 함께 수수한 모습의 거울 셀카를 포함한 사진을 올렸으며, 이 게시물에는 3만7000여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김연경은 프로선수로서의 경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으며 통합우승과 MVP를 수상하는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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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배구 여제’ 김연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김연경 인스타그램]

20년간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배구 여제’ 김연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김연경 인스타그램]

20년간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배구 여제’ 김연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김연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acation tim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경은 아름다운 아드리아해가 있는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김연경은 항구에 정박된 보트들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붉은색 반다나를 쓴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다양한 풍경의 사진과 함께 또 다른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김연경의 모습도 있다.

이 게시물이는 3만7000여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팬들은 “같이 여행 가고 싶다” “너무 예쁨” “너무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일본, 터키, 중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4월에는 소속팀 흥국생명을 통합우승으로 이끌고 본인은 MVP를 수상하며 20년 선수 생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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