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네거티브로 얼룩진 토론…형수 욕설, 소방관 갑질에 전광훈·이석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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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밤 '사회 통합'을 주제로 열린 대선 후보 2차 TV토론은 통합을 위한 해법 제시보다 상대 후보 흠집 내기로 채워졌습니다. 서로를 향한 날선 네거티브 공방 속에서 정책 검증은 뒷전이 됐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기자 】 토론 초반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가족사로 공격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형님을 성남시장으로서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다가 그것 때문에 형수님하고 욕을 하고 다투고 이렇게 된 것 아닙니까?" 이 후보는 자신의 소양 부족을 사과하면서도 "김 후보는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고 반격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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