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선택 받은 반탄파 김문수, 노동계 전설에서 대선후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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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결국 선택은 반탄파인 김문후 후보였습니다. 노동운동의 전설, 경기도지사, 노동부 장관 등 파란만장한 길을 걸어온 김 후보는 누구인지, 주진희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기자 】 김문수 후보에게 찾아온 '별의 순간'은 지난 해 12월 '비상계엄 긴급현안 질의'였습니다. "다 일어나서 같이 국민께 백배 사죄한다고! (김문수 왜 안 일어나!)" 이 모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겁니다. 김문수 후보는 1951년 경북 영천의 경주김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판자촌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1970년에 서울대에 입학하지만, 학생시위·민청학련 사건, 노동운동으로 2번 제적 뒤 1994에야 졸업합니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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