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서프라이즈' 롯데웰푸드 강세…증권가 목표가 줄상향[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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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롯데웰푸드가 장 초반 강세다.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증권가가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 CI. (자료 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I. (자료 제공=롯데웰푸드)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롯데웰푸드(28036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원(8.64%) 오른 1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558억원으로 8.6%, 당기순이익은 361억원으로 130.1% 각각 늘었다.

하나증권은 롯데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0만원으 유지했다. 증권사 목표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익 가시성이 회복되는 국면”이라며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5배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LS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올린 17만원으로 제시했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동 사태로 인해 원가 부담이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됐던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며 “실적 공시 직후 주가가 급등했으나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이 20만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고, 교보증권은 17만5000원, 현대차·LS·한화투자·DS·키움증권은 17만원,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은 16만5000원, 한국투자증권은 16만원, 다올투자증권은 15만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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