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빠졌던 '삼양식품', 바닥 다졌나…증권가 “비중 늘릴 때”[종목e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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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5만7000원→10월 109만9000원 찍고 반등환율 부담에도 3분기 실적 시장 기대 부합 전망中 신공장·해외 가격인상 기대, 목표가 200만원까지 등록 2026-10-22 오전 12:00:03 수정 2026-10-22 오전 12:00:03 가 가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지난 8월 고점에서 약 30% 하락했던 삼양식품(003230) 주가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원화 강세에 따른 수익성 우려에도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중국 신공장 가동으로 해외 판매량이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삼양식품이 브랜드 '불닭'을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히트 매치'를 미국에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히트 매치'에 등장하는 불닭 버스. (사진=삼양식품)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전날 전 거래일 대비2.70% 오른 12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 8월 28일 장중 155만70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5일에는 장중 109만9000원까지 밀렸다. 두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고점 대비 29.4%가량 하락한 것이다. 이후 주가는 낙폭을 만회하며 전날 장중 128만9000원까지 올랐다. 지난 15일 장중 저점 대비 17.3% 반등한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원화 강세에도 해외 판매량이 늘면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삼양식품 매출액을 8055억원, 영업이익을 1798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4%, 37.4% 증가한 규모다.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보고서에서 해외 판매량 증가가 원화 강세 영향을 상쇄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팜유와 운임 등 원가 부담은 커졌지만 광고선전비 감소 등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 통제로 영업이익률은 2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를 늘려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 브랜드 면류 제품은 지난 5월 말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넘어섰다.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7% 증가한 645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4%였다. 증권가는 내년 중국 신공장 가동으로 해외 공급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연간 생산능력 11억3000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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