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리포트 줄 잇는다…찬양 일색 삼성전기, 얼마나 벌길래 [오늘 나온 보고서]

12 hours ago 1
증권 > 국내 주식

‘300만원’ 리포트 줄 잇는다…찬양 일색 삼성전기, 얼마나 벌길래 [오늘 나온 보고서]

업데이트 : 2026.07.02 09:20 닫기

신한투자증권도 목표가 50% 상향
“고부가 부품 수요 확대 대표 수혜”

사진설명

삼성전기의 목표주가가 300만원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부품 공급사로 부상하면서 실적 전망과 기업가치 평가 기준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50%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220만50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36.1%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제품 수주 확대를 통해 구조적 성장 구간 진입이 확인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시대 고부가 부품 수요 확대의 대표 수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최근 잇따른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보기술(IT) 수요 둔화 우려에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생산 가동률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한 점에 주목했다. MLCC 가동률은 약 70% 수준에서 80%를 거쳐 현재는 90%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됐다.

과거와 다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내놨다. 전자부품 업종은 통상 실적 정점에 앞서 주가가 먼저 고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수주 확대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이 확보됐다는 것이다.

오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 수주 확대와 높은 가동률이 이어지고 있다”며 “2028년까지 성장 체력이 확인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컴포넌트 부문 영업이익률이 2024년 10% 수준에서 2027년 27%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제품 구성 변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한 주가수익비율(PER)도 높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목표 PER을 기존보다 18% 높인 58.5배로 상향 적용했다.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역시 기존 대비 26% 상향 조정했다.

오 연구원은 “글로벌 빅테크향 수주 확대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된 점을 반영했다”며 “동종 업체 전반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삼성전기 역시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날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iM증권 등도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일제히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MLCC와 카메라모듈, 패키지기판을 제조하며 인공지능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전자부품 전문 기업입니다.
최근 고부가 제품 수주 확대와 90%를 상회하는 MLCC 가동률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컴포넌트 부문 수익성 개선과 함께 제품 구성 변화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을 통해 구조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