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가구 착공 속도전…오세훈, 올해 3만가구 직접 챙긴다

1 week ago 14

부동산 > 시장 동향 31만가구 착공 속도전…오세훈, 올해 3만가구 직접 챙긴다 서울시, 연내 착공하는 11개 정비사업 조합·시공사·자치구와 공동협력 협약공사비 갈등·인허가 지연 등 직접 조정“밀착관리로 착공으로 차질없이 연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주택정책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주택 3만가구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접 정비사업 현장 관리에 나섰다. 올해 착공 목표의 절반인 약 1만5000가구가 첫 삽을 뜬 가운데 남은 정비사업장의 공사비 갈등과 인허가 지연 등을 해소해 연내 착공을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서울시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 주재로 11개 정비사업 조합과 5개 시공사, 8개 자치구와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 조합, 시공사 등 정비사업 4대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내 착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사업장별 지연 요인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서울시가 올해 착공 목표로 집중 관리해 온 정비사업장은 총 25곳이다. 이 가운데 절반인 14곳(약 1만5000가구)이 착공에 들어갔다. 남은 11곳(1만6117가구)은 용산구 한남3구역(5970가구), 서초구 방배13구역(2228가구), 성북구 신월곡1구역(2200가구), 송파구 마천4구역(1254가구), 동작구 노량진4·5·7구역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착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시공사는 공사비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공사비 절감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을 중재한다. 사업장별 해체공사와 인허가 진행 상황도 점검해 착공이 늦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이어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주재로 ‘특별공정회의’도 열렸다. 연내 착공 예정인 11개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비 조정 갈등과 해체공사 지연, 인허가 문제 등을 논의했다. 사업장별 공정표에 따라 주요 절차를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지연이 예상되는 경우 즉시 공정 만회 대책을 마련해 착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공사비 갈등이나 관계기관 협의 사항 등 자치구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서울시가 직접 조정하고, 행정2부시장이 후속 조치 결과까지 확인한다.서울시는 정비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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