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마무리’ 독일 탈락-프랑스·아르헨·스페인 생존→5일 ‘16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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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토너먼트 첫 관문이 막을 내렸다. 16강에 진출할 16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이집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는 4일(이하 한국시각) 대회 32강전에서 각각 호주, 카보베르데, 가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먼저 이집트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호주를 물리쳤다. 토너먼트 첫 승리. 이어 아르헨티나는 연장 접전을 펼치며, 카보베르데에 3-2 승리를 거뒀다.

계속해 콜롬비아는 전반 초반에 나온 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가나를 1-0으로 제압했다. 콜롬비아-가나전을 끝으로 32강 16경기가 모두 마무리 됐다.

이제 이번 대회는 오는 5일부터 8강 진출을 위한 16강전에 돌입한다. 첫 경기는 5일 오전 2시에 열리는 개최국 캐나다와 모로코전이다.

이어 5일 오전 6시에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가 독일을 꺾은 파라과이와 격돌한다. 또 하나의 이변이 나오게 될지 관심을 모으는 경기.

계속해 6일 오전 5시에는 브라질과 노르웨이가 격돌한다. 이어 6일 오전 9시에는 개최국 멕시코와 우승 후보인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또 7일 오전 4시에는 이베리아 반도의 라이벌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8강 진출을 다툰다. 이어 7일 오전 9시에는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일전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8일 오전 1시에는 아르헨티나와 이집트가 격돌할 예정. 또 16강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콜롬비아전은 8일 오전 5시에 열린다.

우승 후보 중에서는 독일이 32강전 패배로 일찌감치 짐을 쌌다. 16강에서는 어느 축구 강국이 이변의 희생양이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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