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중요한 웹3(분산화 기술을 이용해 구현한 웹 환경) 시장입니다. 판테라캐피탈은 앞으로 한국 시장에 특화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9일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미국 벤처캐피탈(VC) 판테라캐피탈의 니할 마운더 파트너는 이날 "한국은 웹3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판테라캐피탈은 2013년 미국 최초로 블록체인 특화 펀드인 '판테라 벤처 펀드'를 조성하며 암호화폐 전문 VC로 발돋움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엑스알피(XRP) 발행사 리플, 블록체인 기반 대출업체 피규어 등의 초기 투자사다. 블록체인 부문 자산은 이달 기준 35억달러(약 5조2000억원) 규모다. 초기 투자 기업 약 260곳 중 25곳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했다.
판테라캐피탈은 최근 300억원의 기업가치로 국내 웹3 리서치업체 포필러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마운더 파트너는 포필러스에 투자한 이유 중 하나로 "한국 시장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며 "한국 웹3 생태계가 어떻게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기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는 창업자를 꼽았다. 마운더 파트너는 "판테라캐피탈의 투자 원칙은 시장에서 겪을 수 있는 온갖 부침과 변동성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창업자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전통 기관부터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까지 투자 대상을 폭넓게 볼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 등 어떤 형태로든 웹3 산업과 연결점만 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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