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체온보다 뜨거운 '살인 폭염'…뇌부터 장까지 손상

1 week ago 21
【 앵커멘트 】 경상남도 양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 체온보다 높은 40도 안팎의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죠. 고온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지면서 뇌와 주요 장기가 손상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데요.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 운동을 거르지 않는 김광미 씨. 최근 들어서는 어지러움을 느끼는 날이 잦아졌습니다.▶ 인터뷰 : 김광미 / 서울 용산동- "햇볕이 너무 쨍하면 순간 어지러움이 그런 게 있어요. 너무 온도가 올라갈 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병원을 찾은 환자가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람은 평소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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