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초 간격 7.2·7.5 '쌍둥이 지진'…"최대 10만 명 사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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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베네수엘라에서 7.2 지진이 일어난 뒤 39초 만에 7.5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 쌍둥이 지진은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중부 지역을 강타하며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졌고 통신과 전기가 모두 끊겼습니다. 현재까지 베네수엘라 정부가 파악한 사망자는 32명, 하지만 미국 지질조사국은 최대 10만 명의 사망자를 예측했습니다. 먼저 정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공항 건물 천장이 폭격이라도 맞은 듯 무너져 내립니다.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한 현장에서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 도망칩니다.▶ 인터뷰 : 윌메르 아수아헤 / 목격자-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천장 좀 보세요. 모든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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