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 경산 아파트 방화사건, 수사팀장 숨진채 발견

2 weeks ago 10

방화 사건이 벌어진 경북 경산시 사동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경찰이 화재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6.7.24/뉴스1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을 담당하던 경산경찰서 수사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 사건으로 아파트 주민 등 3명이 숨졌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산경찰서 형사과 50대 경감이 전날 오후 4시 30분경 경남 창녕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경감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경산 사동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수사를 담당해 왔다. 경찰은 그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지난달 23일 오전 경산 사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주민 류모 씨(71)가 평소 관리 사무소와의 갈등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 이 사건으로 류 씨를 포함해 경비원과 청소부, 아파트 주민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하루 만인 지난달 24일 50대 여성 주민이 사망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으로 일하던 50대 여성과 입주민 대표이던 50대 여성도 숨졌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