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린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CC 허훈(왼쪽)과 DB 이선 알바노(오른쪽). 둘은 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정규리그 최종전서 어시스트 부문 1위를 놓고 재격돌한다. 사진제공|KBL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8일 막을 내린다. 창원 LG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안양 정관장은 2위를 확정하며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다. 6강 PO 대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8일 정규리그 최종전서 3~6위가 결정된다. 시즌 기록을 통한 개인상 수상자도 대부분 결정된 가운데 원주 DB 가드 이선 알바노(30·182㎝)와 부산 KCC 가드 허훈(31·180㎝)이 어시스트상을 다툰다.
KBL은 2024~2025시즌부터 기록 통계를 통한 부문별 수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 시즌 평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3점슛 성공 등 6개 부문 1위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득점, 리바운드, 스틸, 블록 등 4개 부문은 사실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가장 치열한 부문은 어시스트다.

지난해 12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린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CC 허훈(왼쪽)과 DB 이선 알바노(오른쪽). 둘은 8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정규리그 최종전서 어시스트 부문 1위를 놓고 재격돌한다. 사진제공|KBL
7일까지 알바노와 허훈이 정규리그서 평균 6.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 시점서 1위는 알바노다. 정규리그 53경기를 뛰며 354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평균 6.679개다. 허훈은 39경기를 소화했고 26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평균 6.667개를 마크했다. 수상자가 총 어시스트 수로 결정되는 게 아닌 만큼 최종전을 통해 1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출전 경기가 적은 허훈이 조금 더 유리해 보인다.
공교롭게도 KCC와 DB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맞대결을 펼친다. KCC와 DB는 순위가 결정되지 않았다. KCC는 28승25패로 고양 소노와 공동 5위다. DB는 서울 SK와 32승21패로 공동 3위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자력 3위와 5위는 불가능하다. KCC는 소노, DB는 SK에게 상대전적서 밀린다. 소노는 같은 날 수원 KT를 만나고, SK는 정관장을 상대한다. 일단 승리를 하고 순위 경쟁을 하는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DB가 4위, KCC가 5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면 두 팀은 6강 PO서 곧바로 격돌한다.
알바노와 허훈은 개인상 수상뿐 아니라 팀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동료들에게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줘야 한다. 이들의 패스를 림에 적중시켜야 하는 동료들의 도움 역시 중요하다. 알바노와 허훈 모두가 2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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