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에인절스전 3회말 3점홈런을 쳐낸 뒤 라파엘 데버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부활을 알렸다.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이정후는 1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서 4타수 3안타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른 이후 6경기서 23타수 4안타(타율 0.174)의 부진에 빠졌다. 0.307이던 타율은 0.299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부터 지켜온 3할의 벽도 무너졌다. 그러나 이날 7경기만에 멀티히트로 하루만에 3할 타율(0.302)을 회복했다. 2회말 첫 타석서 라이언 존슨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나, 2-0으로 3회말 2번째 타석서 곧바로 아쉬움을 만회했다. 2사 1·2루서 존슨의 초구 스위퍼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6호)을 쳐냈다. 지난달 24일 애슬레틱스전서 5호 아치를 그린 뒤 기록한 첫 홈런이자 MLB 통산 100타점을 채운 의미 있는 일타였다.기세가 오른 이정후는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브렌든 서터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쳐냈다. 스트라이크(S)존 낮은 코스에 걸친 슬라이더를 완벽한 타이밍에 받아쳤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2루를 밟았으나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수비도 돋보였다. 5-0으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덴젤 구스먼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점프하며 걷어냈다. 머리 위로 넘어가는 쉽지 않은 타구였지만 기민한 판단으로 점프 캐치에 성공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홈팬들의 박수갈채가 터졌다.MLB닷컴은 이정후를 경기 수훈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하며 활약을 조명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동료 라파엘 데버스도 “이정후가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 파워도 뛰어나고 수비도 훌륭하다. 그와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5점, 4회말 4점을 뽑은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에인절스를 9-2로 제압했다. 2연승을 질주한 샌프란시스코(44승60패)는...
‘3점포+멀티히트+3할타율 회복’ SF 이정후 부활의 날…MLB닷컴 경기 수훈선수 선정, 사령탑·동료도 극찬
5 days ago
5
Related
볼티모어, 우완 불펜 예니어 카노와 2년 750만$ 계약 연장
2 hours ago
1
2026 백제왕도 익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개막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2 hours ago
3
재활 시계 하루 남은 김하성, 그의 운명은? 감독은 “유격수 기용 문제 논의하겠다”
2 hours ago
2
스쿠터 사고 낸 이정후 동료 베이더, 복귀할 때까지 급여 못 받는다...구단 징계 발표
3 hours ago
2
“샌프란시스코, 인기 많은 이정후 안 판다” USA 투데이의 예상
4 hours ago
2
FIFA, 민간에 지분 매각 계획 무산…인판티노 회장 입지 흔들
4 hours ago
1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분열 초래했다” 결국 백기 든 FIFA...민간 지분 매각 계획 철회
4 hours ago
2
Tips
click
Trending
Popular
Weave Robotics, $7,999 가정용 로봇 Isaac 1 출시 (2026년 가을 배송 예정)
4 weeks ago
159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2 weeks ago
120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2 weeks ago
100
삼일PwC, AI 기반 '지속가능성 공시 통합 플랫폼' 출시
3 weeks ago
58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2026 백제왕도 익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개막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https://pimg.mk.co.kr/news/cms/202608/01/news-p.v1.20260801.9ff4aca9632147bda1ea564ba3b2873e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