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층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발병 위험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40대 환자는 16만72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1만276명에서 52% 급증한 수치로 전 연령대 평균 증가율인 17%를 크게 웃돌았다. 50대 우울증 진료 인원 역시 지난해 13만6505명을 기록해 최근 5년 사이 2만명가량 늘었다.
이 같은 중년 우울증 극복 방법으로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의 병행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한국인 1만7737명을 분석한 결과 식사와 신체 활동을 함께 챙기면 우울증 발생 위험이 45% 낮아졌다.
특히 여성은 두 가지를 모두 실천했을 때 우울증 위험이 52%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45세에서 65세 구간과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사람들의 발병 위험이 58%~59% 수준까지 떨어졌다.
반면 운동만 활발히 한 사람은 우울 증상 위험이 26% 줄어드는 데 그쳤고, 식단의 질만 높인 경우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 호에 게재됐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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