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7일 "메모리 재평가는 여전히 초입에 불과하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0만원,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한동희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경기 우려를 반영해 하향했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이전 수준으로 상향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지난해 이후 PER 상단 수준인 13배와 10배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도 삼성전자 338조원, SK하이닉스 262조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 4%씩 상향 조정했다.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는 삼성전자 494조원, SK하이닉스 376조원으로 각각 18%, 15% 올렸다.
한 연구원은 "주가 랠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R은 각각 6배, 5.2배 수준"이라며 "글로벌 AI 관련주 중 최상위 이익·수익성, 구조적 실적 안정성 제고, 한국 메모리에 대한 매수 주체 확대를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의 부각은 아직 시작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분기 메모리 가격 강세, 내년에 공급 예정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모든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 장기공급계약 확산을 통한 주주환원 강화 명분 제고, 내년 공급 부족 지속 등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상승과 재평가의 여정이 동반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메모리의 낮은 PER은 과거 사이클과 달리 기회"라며 "메모리 재평가,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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