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5년 전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 페이스북 글을 썼다는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접견 조사를 요구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접견을 조율 중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시절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부정부패 사건”이라며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의 차례”라고 적은 바 있는데 해당 글이 문제가 됐다.
당시 일부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고, 민중기 특검은 활동 종료와 함께 특수본에 해당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과 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대면조사 방식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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