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컥컥’ 대는 꼬마 보는 순간 달려갔다…비번 소방관들, 하임리히법으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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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컥’ 대는 꼬마 보는 순간 달려갔다…비번 소방관들, 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입력 : 2026.06.18 18:27

응급처치 하는 횡성 우천119안전센터 소속 대원들 [횡성소방서 제공]

응급처치 하는 횡성 우천119안전센터 소속 대원들 [횡성소방서 제공]

비번날 훈련을 받고 소방관들이 목에 사탕이 걸린 아이를 우연히 발견해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했다.

18일 강원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한 편의점 앞에서 집합훈련을 마친 뒤 커피를 마시던 우천119안전센터 소속 대원들은 사탕을 손에 쥔 2~3살 가량된 아이가 숨을 헐떡거리는 모습을 우연히 봤다.

소방대원들은 목에 사탕이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뒤 곧바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폐쇄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이다.

1분간 응급처치를 받은 아이의 입에서 사탕이 튀어나왔고 아이는 무사히 부모의 품에 안겼다.

아이를 구한 유영민 소방위와 신구선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위험에 처한 아이를 구할 수 있어 더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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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날 훈련을 받고 있던 소방관들이 목에 사탕이 걸린 아이를 발견해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했다.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후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결과, 1분 만에 사탕이 입에서 튀어나왔고, 아이는 무사히 부모에게 돌아갔다.

구조에 참여한 소방관들은 이 일을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여겼으며,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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