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이 마셨다"…오리온 단백질 음료 1000만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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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2종 제품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2종 제품

오리온의 고함량 단백질 음료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이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넘어섰다. 운동 인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단백질 음료 수요가 일상 간식과 영양 보충용으로 확대되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이 2024년 7월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국내 인구 기준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마신 셈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의 올해 1~4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건강한 식습관과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은 한 병에 단백질 40g을 담은 제품이다.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73%에 해당하는 양이다. BCAA와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도 포함했다. 당 함량은 4g대로 낮췄다.

초기에는 웨이트트레이닝과 크로스핏 등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층을 중심으로 판매됐다.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도 식사 대용이나 영양 보충 간식으로 수요가 넓어지고 있다.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같은 맛을 앞세워 고함량 단백질 제품의 부담을 낮춘 점도 판매 확대에 영향을 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는 국내 초고함량 단백질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운동 전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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