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조 돈 폭탄 터졌다… 상한가 직행한 증권주, '지금 타도 될까' 물었더니

3 days ago 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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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증권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연일 높은 수준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유지되는 데다, 규제 완화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시장으로 들어오는 막강한 '자금의 힘'이 증권사들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5% 상승한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7426.60까지 오르며 7400을 넘기도 했다. 증시에 불이 붙으면서 개별 증권주들도 크게 뛰었다.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9.85% 상승한 7830원으로 마감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미래에셋증권(19.20%), 키움증권(14.67%), 한화투자증권(14.41%), 한국금융지주(11.26%), 현대차증권(11.07%) 등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증권사들이 추가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한다. 4월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이 67조8000억원에 달하는 등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지표가 여전히 튼튼하기 때문이다. 외국인 통합계좌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접근성이 좋아진 점도 긍정적이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거래 활성화는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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