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가 6세 여아 치마 들추고 만져”…학원 CCTV 본 엄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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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줄넘기학원에서 6세 딸이 7세 남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엄마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아의 부모는 “여자아이도 동의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인드 캡처] 7세 남아가 6세 여아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피해 아동의 부모는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5세 둘째 딸도 같은 아이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은 정황을 확인했다며 경찰 고소와 민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두 딸을 키우는 A씨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사건 경위를 담은 글을 올렸다.A씨는 사건이 드러난 계기로 첫째 딸의 한마디를 꼽았다.그는 “지난 14일 저녁 아이들을 씻기고 나오는데 첫째가 ‘줄넘기학원 오빠가 속바지를 입고 오지 말래’라고 말을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이상해서 ‘그 오빠는 어떻게 네가 속바지 입은 걸 안 거야? 혹시 치마를 들춰본 거야?’라고 물어봤다”고 적었다.이어 “그러자 아이가 ‘학원 오빠가 속바지랑 팬티를 들춰서 안을 봤고 만지기도 했다’고 했다”며 “모든 일을 털어놓기까지 1~2시간 정도 걸렸다. 집요하게 물을 수도 없어 조심스러웠다”고 당시를 설명했다.A씨는 곧바로 학원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고, 학원으로부터 남아가 신체를 만졌다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행동은 인정했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반면 남아 부모는 학원을 통해 “남자아이가 먼저 ‘치마 들춰도 돼?’라고 물어본 것은 맞지만 여자아이들도 ‘응’이라고 동의했다고 한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A씨는 남아 부모가 “누나가 있어 누나랑 하던 장난을 친 것 같다”, “기저귀를 찼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요즘 팬티에 꽂혀 있어 팬티를 보려고 한 것일 뿐이다” 등의 설명을 했다고 주장했다.이후 A씨는 학원으로부터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전달받아 확인한 결과, 남아가 첫째 딸을 구석으로 데려간 뒤 치마를 걷어 올리고 안을 들여다보거나 손을 움직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추가 영상에서는 5세 둘째 딸도 같은 남아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확보한 4일치 영상 가운데 이틀 동안 모두 5차례 같은 행위가 있었다며 상습적인 행동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후 남아 부모와 통화해 아이들이 더 이상 마주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는 “결국 남아의 부모와 통화를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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