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 투자사협의회, 글로벌 AX 생태계 선점 위한 전략 논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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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산업계 전문가 참여 좌담회 개최 …5대 실행 전략과제 제시

(왼쪽부터) 류지호 부회장, 이태규 부회장, 한밭대 기술지주 임종태 대표, 최치호 공동회장, 조남훈 공동회장, 한국팹리스 산업협회 조원갑 본부장, 하이퍼비주얼AI 정삼윤 대표, 우정훈 부회장.사진제공=케이그라운드벤처스

(왼쪽부터) 류지호 부회장, 이태규 부회장, 한밭대 기술지주 임종태 대표, 최치호 공동회장, 조남훈 공동회장, 한국팹리스 산업협회 조원갑 본부장, 하이퍼비주얼AI 정삼윤 대표, 우정훈 부회장.사진제공=케이그라운드벤처스
AI+X 투자사협의회가 글로벌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 선점을 위한 전략 논의에 나섰다.

국내외 28개 투자사가 참여하는 AI+X 투자사협의회(공동회장 조남훈·최치호)는 GTC 2026 등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AI 3대 강국 비전 달성을 위해 협의회장단과 딥테크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좌담회를 개최하고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조남훈 대표와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최치호 대표를 비롯해 스케일업파트너스 이태규 대표, BW Biomed 우정훈 대표, 피앤피인베스트먼트 류지호 상무 등 투자사 관계자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조원갑 본부장, 한밭대학교기술지주 임종태 대표, 하이퍼비주얼AI 정삼윤 대표 등 산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의 추론 능력 강화와 에이전틱 AI 확산이 산업 구조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과학기술과 AI 융합을 기반으로 한 산업별 AX 생태계 선점을 위해 스타트업 중심의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남훈 회장은 “AI 산업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경제’로 전환되고 있다”며 팹리스, 바이오, 양자 등 전략 산업에 대한 정부 주도의 AX 전용 펀드 조성과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치호 대표는 AX 시대에서 ‘시간격차’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R&D 성과의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투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팹리스, AI 반도체,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은 연산 효율성과 맞춤형 설계, 임상 데이터 기반 혁신 등 각 산업별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인프라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원천기술 및 IP 수익화 기반 투자 생태계 조성 ▲공공기술 신속 사업화 지원 ▲AI+X 특화 초장기 펀드 조성 ▲산업별 AX 밸류체인 전문가 지원 ▲규제 개선 및 특구 조성 등 5대 실행 전략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AI+X 투자사협의회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에이전틱 AI 및 산업별 AX 분야에 대한 공동 투자 검토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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