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매드업, 일반공모 돌입[오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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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오늘(23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내달 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매드업은 앞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392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1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매드업의 총 공모 금액은 160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0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참여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인 8000원 이상의 가격을 기재하며 회사의 성장성에 높은 신뢰를 보였다.

2015년 설립된 매드업은 방대한 광고 집행 데이터와 독자적인 AI 엔진을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핵심 자산인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는 10년간 축적된 1조 원 이상의 실제 광고 집행 데이터와 최상위 마케터들의 의사결정 로직이 결합되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매드업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 AI 에이전트 ‘LEVER Xpert’의 고도화를 위한 AI 설비 투자 및 AI 인력 채용 △북미 법인 거점 중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솔루션 기반 매출 확대 등에 집중 투입하여 고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이사는 “매드업이 축적해온 AI 에이전트 기술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을 계기로 핵심 기술력인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성실히 실행하여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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