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자녀와 소통하기… ‘2026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하반기 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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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콘진원·게임문화재단 주관… 유아 부모까지 대상 확대 AI 윤리 및 청소년 게임 문화 등 디지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2026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하반기 참가 기관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게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2026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하반기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아이들의 게임 이용 시간이 늘고 기기 접촉 연령이 낮아지면서 자녀와 갈등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하는 등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보호자가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도해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 이번 교육은 보호자가 게임 문화를 바로 알고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참여 대상을 한층 넓혔다. 기존 학부모와 일반 성인 중심에서 유아 부모까지 포함해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도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AI 관련 내용을 강화한다. AI 기술 변화에 맞춰 △AI 시대의 청소년 게임 문화 △AI 윤리의 이해와 활용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교육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강연형, 체험형, 실습 형, 상담 연계형 등 여러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부모·자녀 소통법, 건전한 게임 이용 지도, 게임의 교육적 활용, 진로 탐색, AI·에듀테크 이해 등을 안내한다. 유아 부모에게는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도법과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형 교육에서는 디지털 게임과 보드게임을 활용하며, 실습형에서는 자녀 지도 지침서 활용법을 다룬다. 전문 상담이 필요한 참여자에게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 상담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전국의 학교, 기관, 단체,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방문 교육이나 온·오프라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게임문화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신청 기관과 협의해 확정한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보호자가 새로운 게임 문화를 바로 알고 올바른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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