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LX 컨소시엄, 사우디 국가 디지털트윈 플랫폼 고도화 맡는다… 중동 시장 ‘정조준’

23 hours ago 5

사진제공=에이에스티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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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DX 및 디지털트윈 전문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디지털 영토를 그리는 핵심 파트너로 낙점됐다.

DX 전환 및 AI 기반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에이에스티홀딩스(AST Holdings, 이하 AST)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디지털트윈 플랫폼(KSA Platform) 2단계 구축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AST 컨소시엄은 지난 5월 20일 네이버클라우드와 관련 개발 및 파트너 온보딩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전역의 도시와 인프라를 디지털 환경에 구현해 통합 관리하는 ‘국가 단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행정 서비스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메가 프로젝트다.

LX가 총괄 수행을 맡고, 공동 수행사인 AST는 핵심 기술 공급을 전담한다. AST는 국내에서 축적한 공간정보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 기능 확대, 운영 환경 개선을 담당해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운영 효율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사진제공=에이에스티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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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가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현지 협력도 견고해지고 있다. 최근 LX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의 합작법인인 ‘네이버이노베이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현지 교두보를 확보했다.

AST 역시 올해 말 사우디 현지 지사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 이를 거점으로 카타르, UAE 등 중동 전역으로 디지털트윈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우 AST 대표는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검증된 디지털트윈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는 사례”라며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플랫폼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ST는 디지털트윈, GIS, BIM, XR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105건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 강소기업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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