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혁신’ 연구중심 대학 도약…AI-딥테크 ‘아기 유니콘’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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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톱티어 캠퍼스] 첨단분야 연구·국책과제 수행의 거점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과학기술 교육을 통해 민족의 자립을 이루고자 했던 광운학원 설립자 조광운 박사의 창학정신을 계승해 인공지능 전환(AX)을 축으로 연구·교육·창업·지역 혁신의 전 영역을 선도하고 있다. AX는 AI가 산업과 사회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고도화·재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부가 강조하는 국가 혁신 기조와 맞닿아 있다. 광운대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광운대가 길러낸 AX 리더, 인재 양성의 성과

광운대의 경쟁력은 연구 성과에만 머물지 않는다. 산업과 연구, 정책 현장을 잇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체계 역시 광운대의 강점이다. 대표적으로 광운대 학사-석사-박사 전 과정을 거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산업계와 연구 현장을 거쳐 국가 AI 정책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다. 이는 광운대가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 입학에서 연구, 산업, 정책 리더십으로 확장해내는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광운대는 인공지능(AI)융합대학, 반도체특성화사업단, HUSS, RISE 등 정부·지자체·산업계 연계 사업의 중심에서 AI 전문 인재 양성의 국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인받은 연구 경쟁력으로 AX 기반 마련

광운대는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 부문 전국 8위를 기록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논문 생산성과 질, 기술 이전 수익 등 대학의 연구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광운대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1위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수입액 5위 △건당 기술이전수입액 10위를 기록하며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논문 피인용지수(FWCI)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연구를 생산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광운대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출판사 엘스비어가 선정한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교수 18명이 선정됐다. 이 명단은 전 세계 연구자의 연구 영향력을 공정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비교·평가하기 위해 스탠퍼드대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 지표를 기반으로 발표한다.

또한 과기정통부·교육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44개 과제가 선정되며 기초연구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개척연구·중견연구·씨앗연구·학문후속세대지원까지 고르게 성과를 거둔 결과다.

주요 국책사업 선정으로 AX 융합 인재 양성광운대는 최근 3년간 HUSS, RISE, 반도체특성화대학 등 주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AX 혁신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와 로봇 분야 정부 특성화 사업을 모두 확보해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독보적 기반을 구축했다.△HUSS(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사업): 광운대는 HUSS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공생과 디지털 전환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90억 원 규모의 국고 지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에는 ‘디지털경제 컨소시엄’에 선정돼 3년간 약 85억 원을 지원받는다.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서울형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과 지역문제 해결을 담당하며 상담·심리·돌봄 분야에서 AI와 결합한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성인 학습자와 대학생이 함께 학습하는 미래형 교육 공동체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6년에는 AX SQUARE 캠퍼스타운을 조성하는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선정에 이어 서울시 RISE 사업의 핵심 과제인 ‘서울형 BRIDGE(창의적 자산 실용화)’와 ‘AI학과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돼 기술사업화와 AI 교육 혁신을 양축으로 한 혁신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로봇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휴머노이드’와 ‘모바일 로봇’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대규모 학습 모델과 데이터 기반 정책 학습을 활용한 지능형 로봇 기술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한 만큼 AI-로봇 융합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AI 기반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부를 중심으로 칩 설계·제작·검증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공 트랙을 마련하고 35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처럼 광운대는 AI-AX 혁신을 매개로 인문사회·공학·산업·지역 문제 해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융합형 대학’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창업 혁신 거점, AI·딥테크 아기 유니콘 육성

광운대는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며 서울 동북권 청년 창업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한다. ‘AX IMPACT SQUARE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향후 4년간 총 48억 원을 지원받아 250개 이상의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과 1000명 이상의 AI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KT·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 5개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지역-투자 AX 융합 모델을 구현한다. 창업팀은 Seed-Speed-Lead 전 주기 지원과 글로벌 전시 참가, 투자 연계를 거쳐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하며 동시에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상생형 창업 AX 모델을 실현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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