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김혜자 측, 건강이상설에 “단순 감기 기운…부국제 일정 예정대로”

1 hour ago 1

[부산=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혜자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10.06. jini@newsis.com

[부산=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혜자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10.06. jini@newsis.com

[해운대(부산)|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혜자(84)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영화 측이 “단순한 감기 기운이 있을 뿐”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김혜자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정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홍보사 관계자는 7일 김혜자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단순한 감기 기운이 있으신 상태”라며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에 대해서는 “선생님의 연세와 컨디션을 고려해 일정을 조절했다”며 “현재 정해진 일정은 모두 예정대로 소화하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혜자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여전히 찬란하게’를 연출한 송일곤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김혜자는 연분홍빛 한복을 입고 관객과 취재진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다만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송 감독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걸었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올해 만 85세인 김혜자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김혜자는 8일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 야외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5관 상영 전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부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김혜자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생애 가장 빛났던 시간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해운대(부산)|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