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컬처웍스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콘서트가 롯데시네마에서 ‘극장 라이브뷰잉’으로 상영된다.
8월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진의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AMSTERDAM’은 진의 첫 번째 솔로 팬콘서트 투어가 롯데시네마는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 시스템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진의 솔로 앨범 수록곡은 물론 방탄소년단 단체곡 메들리도 포함되어 있어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팬들의 폭발적인 열기가 극장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영화관에서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특화관인 ‘수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에서 상영이 진행되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대표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는 초극저음 우퍼 사운드로 구현된 생생한 입체 음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진의 폭발적인 라이브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또한 이번 라이브뷰잉은 ‘아미밤(공식 응원봉)’을 들고 응원법을 외치거나 마음껏 환호를 지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RUNSEOKJIN_EP.TOUR in AMSTERDAM’ 라이브뷰잉은 오는 8월 10일(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20곳에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포토카드와 엽서를 증정하여 콘서트의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라이브뷰잉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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