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2개월째 日브랜드 전체 앞서…보조금 제외에도 4위 수성

4 days ago 9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 현황BYD, 802% 늘어난 2846대 판매로,혼다 빠진 일본차 21대 차이로 앞서테슬라·BYD 필두 수입차 시장 성장세 등록 2026-08-05 오전 11:53:29 수정 2026-08-05 오전 11:53:29 가 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중국 수입 전기차 브랜드 BYD가 2개월 연속으로 전체 일본 수입차를 앞섰다. 정부가 지난달부터 BYD를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공개한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지난 7월에 전년대비 874.7% 늘어난 2846대를 판매하며 전체 일본 브랜드(2825대)를 21대 차이로 앞섰다.이 기간 렉서스가 7.7% 늘어난 1474대를, 토요타도 72.0% 늘어난 1340대를 판매하며 선전했다. 전체 일본차 판매량 역시 전년대비 23.3% 증가했다. 그러나 연말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철수 예정인 혼다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92.3% 줄어든 11대에 그친 데다 BYD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체 일본차가 또다시 BYD에 밀리게 됐다.BYD는 혼다코리아가 승용차 시장 철수를 발표한 올 4월 처음으로 일본차 전체 판매량을 앞선 데 이어, 이번에 6~7월 2개월 연속으로 일본차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 승용차 시장, 특히 수입차 시장이 전기차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전기차 회사인 BYD가 하이브리드차가 주력인 일본차 대비 경쟁력이 커지는 모습이다. 정부가 국내 기여도 등을 이유로 7월부터 BYD코리아를 정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BYD의 성장 흐름은 멎지 않았다. 7월엔 아직 6월 이전 계약분에 따른 보조금 지급이 이어졌고, BYD코리아가 7월 신규 계약에 대해서도 국고보조금에 상응하는 자체 지원금을 제공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월 판매량이 역대 최대였던 6월(4652대) 대비로는 38.8% 줄어들기는 했으나, 이는 지난 6월에 ‘돌핀’ 출고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도 3만 976대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다. 테슬라가 전년대비 39.1% 늘어난 1만 237대를 판매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고 BMW(6533대)와 메르세데스-벤츠(3959대)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중에서도 전기차 중심 브랜드인 테슬라·BYD가 전체 수입차 시장...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