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극강의 시네마틱한 스릴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28년 후’(감독 대니 보일)가 오는 19일(목)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6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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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년 후’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년 후’는 17일 오늘 오후 3시 50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기 개봉작인 ‘엘리오’는 물론, ‘F1 더 무비’, ‘드래곤 길들이기’, ‘하이파이브’ 등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룬 쾌거로, 좀비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시리즈의 명성을 입증하며 올여름 가장 강력한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북미에서 또한 티켓 판매 24시간 만에 2025년 공포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일찍부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28일 후’로 장르를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은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 각본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확장된 세계관을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후회없을 명작의 속편이 될 영화”(유튜브 Ch**), “살아서 다시 이 시리즈를 보게 되다니”(유튜브 le**), “기대를 넘어서 압도된다”(유튜브 xd**), “레전드의 귀환! 수 년을 기다렸다”(유튜브 승**) 등 개봉 전부터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오는 19일, 마침내 시작될 ‘28년 후’의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년 후’는 멀티플렉스 극장 3사와 함께 영화를 10년 전 가격인 만 원에 만나볼 수 있는 ‘분노 백신 만 원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기간의 제한 없이 극장에서 상영되는 전 기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니 픽쳐스 코리아가 영화 산업의 발전과 좋은 영화들을 접근성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작하는 특별한 티켓 가격 인하 프로젝트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분노 백신 만 원 티켓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은 멀티플렉스 극장 3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 박스오피스 점령을 예고한 올여름 최고 화제작 ‘28년 후’는 2025년 6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