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성과 노화’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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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5년 5월 2호(417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5년 5월 2호(417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성과 노화’ 막으려면


‘고에소(高Energy消)’ 혹은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말이 있다. 고연차, 고연령, 고연봉 저성과자를 가리키는 단어다. 이들은 성과는 낮지만 조직 내 영향력은 크다. 그래서 주변 구성원에게 불공정과 무기력을 유발하고 부정적 감정을 전염시켜 팀 전체의 에너지를 소진한다. 급격한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직장인들이 숙련도를 쌓은 지식과 기술의 유효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시의 적절한 리스킬링과 업스킬링 없이는 결국 ‘성과 노화’에 빠지기 십상이다. 성과 노화는 일정 수준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직무 성과가 정체하거나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팀장의 입장에서 성과 노화에 빠진 고연차, 고연령, 고연봉 조직원을 효과적으로 이끌 방법을 알아봤다.

AI가 이끄는 브랜드 차별화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은 ‘보랏빛 소’라는 개념을 통해 현대 마케팅의 핵심을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제품이나 서비스, 즉 눈에 띄는 ‘리마커블(remarkable)’한 요소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AI)은 이런 보랏빛 소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도구다. 단순한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맞춤형 솔루션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핵심은 AI로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것이다. 로레알은 AI 피부 분석과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통해 뷰티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스티치픽스는 AI와 인간 스타일리스트의 협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패션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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