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router 실사용 후기 — 무료 AI 모델을 코딩 에이전트에 붙여 며칠 써보며 겪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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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글입니다. NVIDIA NIM·OpenRouter의 무료 모델을 실시간 핑으로 순위 매겨 코딩 에이전트 설정에 넣어주는 오픈소스 CLI free-router를 며칠 써본 기록입니다.

  • Claude Code는 지원하지 않음: README 기준 연동 대상은 OpenCode, OpenClaw, Hermes Agent. 그래서 메인 작업 대체가 아니라 가벼운 사이드 작업에 곁들여 본 후기
  • 등급(Tier)은 고정값, 실제 사용 가능 여부는 그때그때 다름: 같은 모델을 시간 간격을 두고 보니 S+ 모델이 가동률 83%→74%로 떨어지며 Normal→Overloaded, Perfect(100%)였던 모델이 Overloaded(90%)로 바뀌기도 함
    . 목록에 있지만 Not Found / Not Active인 항목도 적지 않음 → 등급보다 그 순간의 Verdict 컬럼을 볼 것
  • 설정 파일은 바뀌었는데 모델이 안 바뀌는 문제: opencode.json의 apiKey가 {env:OPENROUTER_API_KEY}로 셸 환경변수를 참조하는데, free-router는 키를 ~/.free-router.json에만 저장하고 export하지 않음 → 인증 실패 후 기존 provider로 조용히 폴백한 것으로 보임. "로컬 설정 오버라이드" 가설은 빈 디렉토리 재현으로 기각. 해결은 실행 전 같은 셸에서 키 export
  • API 키를 채팅창에 붙여넣는 사고: 에이전트와 터미널을 오가다 생기기 쉬운 실수라 즉시 폐기·재발급. 키는 TUI에서 직접 입력(0600 권한 저장)하는 쪽을 권장
  • 정리하면: 모델마다 토큰 한도·속도가 달라 한도에 걸리면 다른 무료 모델을 다시 골라야 하고, 여러 파일을 오가는 작업에선 모델이 바뀌는 것 자체가 흐름을 끊음. 단순 스크립트·가벼운 실험용으로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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