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호르무즈 해협서 韓 소유 유조선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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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군사 충돌 속 사우디 선박도 공격 받아 지난 5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몰타 선적 오데사(ODESSA)호가 8일 충남 서산 대산 앞바다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도선사협회 대산항도선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시노코르·Sinokor) 소유 선박 1척이 피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 시간) 해양 안보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장금상선이 소유한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소유한 유조선 ‘시드르’호가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분석가들은 걸프 지역의 통신망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선박의 신원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 Maritime Trade Operations)도 이날 공지를 통해 유조선 1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에 피격당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이 기구도 해당 선박의 명칭은 밝히지 않았다. 대신 피격 당한 선박이 오만 해안과 가장 가까운 항로를 통해 해협을 통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피격은 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습을 주고 받는 가운데 이뤄졌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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