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300억원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완판…도내 37개 중소기업 지원

5 days ago 20

사회 > 지역 GH 300억원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완판…도내 37개 중소기업 지원 입력 : 2026.08.12 14:32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고금리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GH 상생펀드’가 출시 5개월여 만에 전액 소진됐다.12일 GH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상생펀드의 300억원 규모 대출 한도가 최근 모두 소진됐다. 이번 펀드를 통해 금융 지원을 받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은 모두 37곳이다.상생펀드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H가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조성한 금융지원 사업이다.GH가 300억원을 은행에 예탁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기업의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방식이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금을 단순 예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활용하는 구조다.지원 대상은 GH가 공급한 산업시설용지를 분양받거나 임차해 사용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기업 한 곳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연 3.05%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셈이다.실제 지난 3월 펀드 출시 이후 기업들의 신청이 이어지면서 당초 마련한 300억원 규모의 대출 한도는 5개월여 만에 모두 소진됐다.GH는 이번 상생펀드가 공공기관의 자금을 활용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기업은 절감한 비용을 연구개발이나 경영 활동 등에 다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GH는 이번 펀드의 조기 소진을 토대로 도내 기업들의 금융지원 수요가 큰 것으로 보고 향후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김용진 GH 사장은 “상생펀드의 조기 완판은 현장 기업들이 체감하는 금융 부담이 그만큼 컸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마중물이 됐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은행이 참여한 GH상생펀드의 300억원 대출 한도가 5개월 만에 완판됐습니다. 공공기관 예탁금 이자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