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계동 267의 3 일원에서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견본주택 문을 1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용계동 쑥들수변공원 인근이다.
HM그룹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단지(26블록) 946가구, 2단지(30블록) 834가구를 합쳐 총 17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1단지의 경우 전용면적별로 △84㎡ 841가구 △99㎡ 105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84㎡ 626가구 △115㎡ 206가구 △134㎡P 2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7억8300만원 수준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예정이다. 21일 1순위, 22일 2순위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가 28일, 2단지가 29일로 나눠 진행한다. 1·2단지 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1단지 2029년 10월, 2단지 2029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을 도보 약 5분 만에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2028년 개통 시 유성온천역 10분, 정부청사역 21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져 직주근접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생활 환경도 눈에 띈다. 1단지 바로 옆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2단지 인근에는 중학교 신설이 추진 중이다. 향후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 NC백화점, 롯데시네마, 건양대병원 등 기존에 조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 약 35만㎡ 규모로 중앙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희소성 높은 테라스형 가구와 펜트하우스도 구성한다. 자이만의 시그니처 정원인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테마형 놀이공간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조경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계약금 3차 분납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은 총 10%다. 1~3차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3차 계약금 납부 시점이 계약 후 약 6개월 뒤인 2026년 11월 16일로 예정돼 있어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했다.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도안 2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며 “향후 3단계 개발까지 이어질 경우 지역 내 주거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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