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의리' 선예, '결혼' 민 하객 미소 "가장 눈물 많았던 날"[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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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예 SNS
/사진=선예 SNS

원더걸스 선예가 JYP 동료였던 미쓰에이 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선예는 8일 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축가는 JYP 식구였던 그룹 2AM이 불렀다. 민은 남편과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교제 후 결혼, 미쓰에이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녀가 됐다.

이날 선예는 "우리 민영이 시집가던 날"이라며 "민영이를 닮은 밝고 싱그러운 꽃들과 분위기와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보고싶었던 얼굴들도 많이 만나고 그동안 가본 결혼식 중 가장 눈물이 많이 났던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너스 댄스스쿨의 신동으로 불리며 쏘 패셔너블한 11살 예쁜아이가 쏘 쏘 패셔너블한 할머니 손 붙잡고 늘 호탕하고 왈가닥 웃음으로 주변을 밝히던 우리 민영이, 아주아주 많이 축하하고. 결혼식날 광대승천해서 춤추고 행복해하던 마음 그대로 행복하게 살아가주길"이라며 "언니는 늘 여기 있따"라고 축하해줬다.

/사진=브라이언 SNS
/사진=지아 SNS
/사진=페이 SNS
/사진=페이 SNS
/사진=지아 SNS
/사진=지아 SNS

이날 하객은 미쓰에이 멤버 페이, 지아를 비롯해 그룹 2AM, 그룹 2PM 멤버 장우영과 옥택연,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 가수 브라이언, 박준형, 김재중, 에스나, 배우 태미 등이 참석했다.

미쓰에이 멤버 지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너무 예쁘구 ~ 너무 섹시하구~ 너무 사랑스럽구~ 미녀! 결혼 진짜 축하해! 행복한 모습 보기 너무 좋구! 사랑해! 또 오래만에 JYP 식구들 만나니까 너무 좋았어! 다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민 결혼식의 풍경을 전했다. 페이도 "우리 민영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쭉 행복하자 사랑해"라며 민, 지아와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2010년 7월 데뷔, 'Bad Girl Good Girl', 'Breathe', 'Good-bye Baby', 'Touch', '남자 없이 잘 살아', 'Hus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7년간 활동하다가 2017년 12월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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