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핀테크’ 어피닛, 인도서 10억 중산층에게 보험도 판매한다

3 weeks ago 10
금융 > 보험

‘K-핀테크’ 어피닛, 인도서 10억 중산층에게 보험도 판매한다

입력 : 2026.03.25 13:41

자사 서비스로 보험 추천·가입
향후 영역 확대해 상품군 고도화

사진=어피닛

사진=어피닛

인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플랫폼 ‘트루밸런스’를 운영하는 기업 어피닛이 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제와 소액대출, 신용평가 등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생활 금융에 보험을 결합한 것이다.

인도의 트루밸런스 이용자들은 트루밸런스 앱 내에서 인도 탑티어 기업 인슈어테크 플랫폼 기업 터틀핀(Turtlefin)의 보험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별도 페이지 이동 등 없이 기존 서비스 범주 내에서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어피닛 측 관계자는 “터틀핀과 같은 파트너사들과 API 연동을 확대해 기존 보험 가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던 반복 입력·추가 인증·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가 필요한 옵션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경험을 단순화했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결제·대출 이용 과정에서 체감도가 높은 생활형·소액형 보험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이고, 향후 보장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심사·리스크 관리 및 데이터 역량을 보험 영역으로 확장해, 사용자의 상황과 이용 맥락에 맞는 상품을 더 정교하게 연결하여 상품군을 고도화한다는 설명이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서비스 영역을 보험으로 확장해 인도의 10억 중산층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금융 소외를 해결하고 서비스를 더 촘촘하게 강화하겠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중개할 수 있는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