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단 2년 만에' 계약 금액 '무려 8배 껑충' 초대박 터졌다→'1위' 바로 '이것'이었다니... 내년엔 또 다른 게 쏟아진다 '팬들 기대감↑' [창간22 기획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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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9개 상품군' KBO 팬 상품(굿즈) 계약 금액 규모, 2년 전 대비 무려 8배 상승↑| '내년에 다시 보고 싶은 협업 굿즈' 1위는 두산 망곰, 2위는 스타벅스|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10개 구단'과 일일이 소통한다 'KBOP의 치열한 노력'| '자칫...' 팬들의 피로도까지 고려한다 "내년에는 또 다른 상품군 출시, 양보다 질"잠실야구장. /사진=김진경 대기자올 시즌 KBO 리그를 수놓은 또 하나의 명품이 있다. 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직접 기획하고 출시해 야구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각종 팬 상품들이다.때로는 제품이 없어서 못 살 정도라니, 그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 이유가 있다. 야구팬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인데, 게다가 품질까지 좋다. 이러니 팬들이 찾지 않을 수 없다.팬들이 원하는 바를 꿰뚫어 보고, 기획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가 그 중심에 있다. 물론 각 구단도 자체적으로 매우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렇지만 KBOP는 10개 구단의 지식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을 하나로 통합해 최근 역대급 시장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른바 10개 구단 개별 마케팅의 한계를 뛰어넘어, KBO 리그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이다.이제 KBO 통합 마케팅은 단순하게 상품만 파는 게 아니다. KBO 리그 10개 구단 및 리그 전체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야구장 밖에서도 야구가 팬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도록 했다. 야구팬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일종의 문화 산업 전략이라 할 수 있다.KBOP에 따르면 올해 KBO의 주요 IP 협업 상품군은 19개 수준으로 집계됐다. 외형적인 상품 개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그런데 각 브랜드와 총계약 규모를 계산하면 차원이 다르다. KBOP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대외비라 정확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올해 계약 금액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2년 전인 2024년 대비 약 8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당장 상반기 매출 금액만 약 300억원이 넘는다. 지난해 전체 매출이 약 400억원 규모였다는 것과 비교하면, 전반적인 시장 자체가 커진 것이라 할 수 있다.일단 파격적이라 할 정도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10개 구단 팔도 비빔면과 빼빼로 및 스타벅스 핫도그와 팝콘 등 각종 식품부터 CJ 온스타일 생활용품과 메디힐의 코스메틱류 상품, 바디프랜드 미니 마사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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