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리틀야구 메이저 대표팀 김홍집 감독(왼쪽), 주장 홍지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KBO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BO가 리틀야구 메이저(12세 이하) 대표팀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KBO는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리틀야구 메이저 대표팀 선수단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KBO 관계자는 30일 “이번 행사는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7년 만에 이룬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진출을 축하하는 차원”이라며 “다음 달 개최될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대표팀 선수 12명과 선수 보호자 12명, 코칭스태프 3명, 대한리틀야구연맹 관계자 2명 등 총 30명을 초청했다. KBO는 초청자들과 경기를 관전하며 식사를 지원했고, 격려금 전달식, 시구·시타 행사도 진행했다.
격려금 전달식에는 KBO와 SSG 랜더스 구단에서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선수단 대표로 김홍집 리틀야구 대표팀 감독에게 꽃다발, 주장 홍지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시구·시타는 3일 열린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토너먼트 메이저 결승전에 등판해 나란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맡았다. 대표팀 주장 홍지환이 시구, 맹재현이 시타자로 나섰다.
한편 2026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윌리엄스포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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