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역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에 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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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지역의 에너지 절감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KB금융이 출연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의 녹색전환(GX) 부문 재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의 에너지 절감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KB금융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지방정부는 ‘에너지 자립 및 인프라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획해 이를 실행할 전문 수행기관과 함께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KB금융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최대 4곳의 지방정부를 선정할 계획이다.주요 지원 분야는 노후 배선 교체나 고효율 LED 간판을 설치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히트펌프나 조리 매연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친환경 설비 지원’, 스마트 계량기(AMI)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 전력 차단 콘센트를 보급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다.지원 규모는 총 6억 원이다. KB금융은 선정된 지역에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지방정부가 자체 예산을 상생협력기금에 보태 사업에 참여할 경우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10월 11일까지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장 환경을 개선해 동네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역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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