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파이낸셜, '선정산 서비스' 프리오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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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파이낸셜이 오는 7월 선정산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서비스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달 20일 오픈 예정인 선정산 서비스는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식 출시 전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서비스 구조와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를 거쳐 오는 7월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G파이낸셜의 선정산 서비스는 상품 판매 이후 실제 정산일까지 발생하는 자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정산 예정 금액을 기반으로 자금을 선지급하는 금융 서비스다. 온라인 판매 환경에서는 매입비, 광고비, 물류비 등 각종 비용이 선지출되는 구조인 만큼 정산 전 자금 확보 여부가 판매자의 운영 효율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이번 파일럿 참여 판매자는 정산 예정 금액의 최대 95%까지 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0.9%~1.6% 수준으로 업계 평균 대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공된다.

KG파이낸셜은 이번 파일럿을 통해 판매자들이 정산 대기 기간에 따른 자금 부담을 줄이고, 판매 흐름에 맞춘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G파이낸셜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정산 시점은 다음 판매를 준비하는 중요한 운영 기반”이라며 “이번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확대와 사업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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