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T 유력 후보 부상 속
IMM인베 참전 저울질
맥쿼리는 참여 않기로
[본 기사는 06월 09일(14:5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KKR이 추진 중인 한·일 탱크터미널 패키지 매각에 글로벌 PE EQT파트너스가 유력 후보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PE IMM인베스트먼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IMM인베가 뛰어들 경우 글로벌 대 국내 PE 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KR은 노무라금융투자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 센트럴터미널코리아(CTK)와 일본 센트럴탱크터미널(CTT)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거래 규모는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KKR은 조만간 예비입찰을 통해 주요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당초 맥쿼리자산운용, 브룩필드자산운용, EQT 등 인프라 특화 글로벌 PE가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맥쿼리는 이번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다. 맥쿼리가 과거 KKR에 매각한 자산이 이번 거래에 포함된 일본 탱크터미널이라는 점에서, 자신이 팔았던 자산을 비싼 가격에 되사는 모양새가 된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QT는 유력 후보로 평가된다. 아시아 투자 전략의 무게중심을 일본 법인에 두고 인프라 부문을 강화해온 만큼 한·일 패키지 딜을 소화하기에 유리한 구조를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변수도 있다. 이번 자산은 성장성보다 안정적 현금창출력에 방점이 찍힌 인프라 성격이 강하다. 적극적 밸류업을 추구해온 EQT의 투자 성향과 맞아떨어질지가 관건이다. 매도자 측 희망 가격이 시장 기대를 웃돈다는 반응도 있어, 가격 협상이 딜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IMM인베스트먼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IMM인베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현대LNG해운 등 국내 인프라 자산 투자 경험이 강점이나, 상대적으로 해외 인프라 투자 경험은 적다. 싱가포르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크로스보더 투자 역량을 키워온 만큼, 이번 딜이 해외 인프라 첫 실전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일본 자산 인수를 둘러싼 규제 리스크는 변수다. IMM PE는 지난해 특수플라스틱 업체 야소지마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단계까지 이르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MBK파트너스도 올해 마키나밀링 인수 막바지에서 의사를 거뒀다. 탱크터미널은 화학물질 보관·처리 인프라라는 점에서 외국 자본의 인수에 대한 일본 당국의 심사가 까다로울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꽃청춘' 3인방, 무계획 제주의 높은 벽..결국 티켓 구하기 실패[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421091553722_1.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